팀의 미래로 평가받던 이강인이 팀의 생존을 위협할 존재로 돌아왔다.발렌시아는 26일 오전 2시 30분(한국시간)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리는 2022-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에서 발렌시아와 맞대결을 치른다.발렌시아 입장에선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. 이번 시즌 강등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. 1987-88시즌 1부 리그로 승격한 이후 발렌시아는 꾸준히 리그 내에서 경쟁력을 드러냈다. 2001-02시즌과 2003-04시즌 리그 1위에 오르며 챔피언이 됐고 이후에도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했다. 그러나